구직자의 강점 발견법

카테고리 없음 2014. 7. 1. 08:20 Posted by 윤호상

장점, 강점?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일까?

왜 자소서나 면접에서는 장점, 강점을 적게 하는가?

결론은 보편적인 강점, 일상적인 평범한 강점이 아니라

다른 경쟁자보다 뛰어난, 지원 직무 연관 강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 강점의 전략적 표현법

- 식상한 강점 표현 : 성실, 개근, 꼼꼼, 주인의식, 책임감, 리더십

- 차별적 강점 표현 : 스토리텔링 - 강점은 하나의 키워드에 집중, 자세한 설명 불필요



좋은 강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강점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흔히 구직자들이 많이 쓰는 식상한 강점들이 있는데, 그것이 대표적으로 12년 개근상을 받은 성실함을 비롯하여 꼼꼼한 성격, 주인의식, 책임감, 술자리 연애 상담을 하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데 고민 상담 및 카운셀링 등입니다. 실제 이런 강점이 결코 부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구직자 대부분이 흔히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무 적합도가 낮은 일상적인 성격 강점이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전문적인 표현,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주는 표현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성실이라는 표현보다는 하나의 일을 끝까지 집중하는 열정으로, 꼼꼼이라는 표현보다는 세밀하다, 분석적이라는 표현으로, 리더십이나 주인의식 등은 항상 도전적으로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한다든지, 창의적,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표현으로 바꾸어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이번도 당연히 윤호상 소장이 직접 쓴 내용, 베끼는 것은 양심에 용납이 되지 않음.]

아직도 자소설을? 쓰고 계시지는 않나요?

기업이 자소서를 읽어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자소서는 글을 잘 적는 사람이 잘 적는다?

 

기업 스스로 스펙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채용을 반복하고 있다. 특히 형식을 파괴하는 채용 시스템의 도입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중심의 평가, 다양한 면접 툴 등을 적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통하여 숨은 역량과 잠재력, 업무 능력, 창의성 등을 다양하게 점검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당락을 바꿀 수 있는 키가 되고 있다.




 

1. 추억 속의 나 자신부터 찾자!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답을 보고 답을 적는 습관이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각 기업별로 다양한 질문과 경험을 묻는데, 제한된 시간 내에 그것에 대한 답변만을 찾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유사한 경험과 논리밖에 기술하지 못한다. 실제 자기소개서는 본인의 경험을 충실히 정리한 후에 작성해야 하며, 이것을 위해서는 전지를 활용하여 직접 적고 눈으로 확인하는 전지 마인맵핑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평상시 자신의 방 벽에서 확인하고 틈틈이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며, 보다 차별적인 경험 소재를 만들 수 있다.

 

2. 가고 싶다/하고 싶다 No! 잘할 수 있다 YES!

자기소개서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지녀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십 만장의 자기소개서를 심사해 본 경험에서 미뤄 본다면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가고 싶다, 하고 싶다는 희망만을 기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대로 기업 입장, 인사팀에서 보면 이런 희망만을 어필하는 것보다 본인이 실제 지원 직무를 잘할 수 있다는 논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보다는 직무에 집중하여야 하며, 일상적이고 추상적인 소개가 아니라 지원 직무 연관 장점을 어필해야 한다.

 

3. STAR기법? 스토리텔링과는 다르다!

주어진 상황에서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여 결과가 어떻게 되었으며, 그 결과를 통하여 어떤 장점이 생겼다라는 STAR기법이 벌써 3~4년을 넘었다. 또한 스토리텔링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만으로 스스로 상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STAR기법에 의한 장점, 장점 기여방안 등의 친절한 설명이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는 너무 뻔한 논리, 글자 수 맞추기, 오히려 인사팀 담당자의 반발이라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상세한 상황, 과정 설명보다는 본인의 노력과 행동을 조금 다양하게, 조금 더 창의적, 도전적으로 기술하여야 한다.

 

4.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 집중하자!

인사팀이나 면접관은 구직자의 다양한 경험 중에서 다른 지원자들이 활용하지 않는 독특한 경험을 소재로 요구한다. 실제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본인만의 독특한 경험을 찾기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구직자 스스로가 어학연수, 국토대장정, 인턴 등의 거창한 경험을 찾아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차별성을 찾기 힘들고 일상적인 경험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거창한 경험, 결과 중심보다는 세부 에피소드나 문제 등을 소재로 삼는 것이 좋다. 또한 카피성 소제목을 반드시 부여하여 다른 지원자와의 차별성 또는 인사팀에게 차별적인 인상을 남겨야 한다.

 

5. 끊임없이 진화하는 유기체가 자기소개서이다!

자신이 기술한 글을 다시 읽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며, 쓰기 귀찮아 했던 자기소개서를 다시 읽는 것이 쉽지는 않기 때문에 구직자는 한 번 작성하면 다시 보지 않거나 복사 & 붙여넣기를 무의미하게 반복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회사 명칭까지 틀리게 기술하는 등의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는 한 번 작성 후에 끊임없이 반복해서 읽고 수정해야 하며, 자신을 모르는 제 3자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항상 인사팀, 면접관이라는 역지사지의 시각으로 냉철하게 점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출처 :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http://www.facebook.com/insateam]

창의적인 인재 증명하기

카테고리 없음 2014. 6. 19. 07:55 Posted by 윤호상

창의성? 고놈의 창의성... 기업은 왜?

외부 환경의 급변으로 매뉴얼화된 인재보다는

순발력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지닌 창의성을 검증하고자 합니다.

일전에 한 번 말씀 드렸는데, 조금만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창의적인 인재 증명하기

- 전지를 활용한 마인드맵 방식으로 다양한 경험 정리하기

- 단순한 아이디어 + 체계적인 노력 함께 어필하기

- 동종 및 경쟁업체보다 엉뚱한 다른 산업군 전략 및 대안 찾기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는 다양한 경험에 대한 정리를 통하여 기업의 검증에 대응해야 할 것인데, 대부분 창의성과 관련되어 쉽게 떠오르는 경험은 이미 다른 지원자들이 흔히 활용하는 식상한 경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충실하게 본인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전지를 활용한 마인드 맵핑을 최소 2주 이상 하면서 본인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가 창의성을 대변할 수 있지만, 반대 입장에서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부족해 보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 후에 실천한 노력과 행동을 함께 언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면접에서는 동종 및 경쟁업체의 전략이나 대안보다는 전혀 엉뚱한 다른 산업군에서 실시했던 전략이나 대안을 응용하는 것이 보다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당연히 저입니다 ㅋㅋ.호상윤...ㅋㅋ http://facebook.com/insateam]